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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정말 맨유 이적하나? 맨유 CB, 인테르 이적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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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MIer 2023. 3. 14.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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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선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정말 이적할 수 있을까요?

최근 부상으로 교체되어 안타까웠는데 속히 회복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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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센터백 빅토르 린델로프의 인터 밀란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맨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보강에 나섰다.  맨유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카세미루와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을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고, 타이럴 말라시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하며 수비도 보강했다.

가장 긍정적인 변화가 나온 곳은 수비진이다. 맨유는 현재 마르티네스와 라파엘 바란의 수비 조합을 꾸리면서 안정적인 수비력을 갖췄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첫 시즌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다음 시즌을 준비할 때 해리 매과이어가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고, 새로운 센터백 옵션도 필요한 상황이다.

매과이어가 떠날 가능성이 생긴 데 이어, 최근에는 또다른 수비수 빅토르 린델로프의 이적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의 필 토마스 기자에 따르면, "올 여름 인터 밀란은 맨유의 린델로프에게 다시 접근할 것이다. 지난 1월 인터 밀란은 린델로프에게 임대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고 전해진다.

인터 밀란은 수비 보강이 필요하다. 바로 핵심 센터백 밀란 슈크리니아르가 팀을 떠나기 때문이다. 행선지는 파리 생제르맹(PSG). 지난 시즌부터 PSG는 슈크리니아르를 원해왔고, 슈크리니아르도 PSG행을 원했기에 인터 밀란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그렇게 계약 기간이 만료가 다가왔고, 2023년 6월에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서 다음 시즌에 자유계약으로 PSG로 떠나게 됐다.

이에 따라 인터 밀란은 수비진 재편을 원하고 있다. 현재 맨유의 주전 센터백 조합은 마르티네스와 바란이기 때문에 린델로프도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린델로프도 출전 기회가 필요하고, 인터 밀란은 다음 이적시장에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에 따라 김민재의 맨유행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다. 맨유는 시즌을 꾸려갈 때 마르티네스와 바란 두 명만으로 센터백을 꾸리는 것은 무리다. 따라서 김민재의 영입은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입이다.

실제로 맨유는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최근 맨유는 김민재를 관찰하러 스카우터까지 파견했다고 전해진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5일(한국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맨유 스카우터들은 김민재를 관찰하기 위해 나폴리와 라치오 경기를 보러왔다"고 말하면서 "김민재는 맨유가 가장 눈독을 들이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나폴리가 그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린델로프의 인터 밀란 연결이 짙어지면서 김민재가 들어오는 시나리오의 가능성도 아예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출처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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