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초크 효능과 섭취방법

방송에 소개된 아티초크의 효능과 섭취법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죠.

최근 방송된 tv조선 ‘굿모닝 정보세상’에서는 ‘신비의 꽃봉오리’ 아티초크가 전파를 탔는데요

아티초크는 국화과 다년초로 꽃봉오리는 식용이 가능하지만 전체의 10%만 이용 가능해 ‘귀족 채소’라고도 불린답니다.

아티초크는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의 흡수를 막아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는데, 물과 돼지기름이 섞인 액체에 아티초크 분말을 넣었더니 아티초크가 돼지기름을 대부분 흡수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해요.

특히 영국에서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몸 속 콜레스테롤이 많은 이들을 상대로 아티초크 추출물을 12주 동안 매일 먹게 했더니, 혈장 속 콜레스테롤이 4.2% 감소가 됐다고 합니다.

아티초크는 분말로 먹으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데, 물 500~1천ml에 1g만 넣어 보리차처럼 마시거나 샐러드나 요거트에 섞어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현대인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면 만성염증의 뿌리부터 잡아야하는데요, 유럽에서 가장 건강하고 날씬한 나라라고 꼽히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장수비밀은 고대 로마 때부터 약용으로 즐겨먹은 ‘아티초크’ 였답니다.

아티초크는 유럽에서 불로초라고도 불리는데 우리한테는 다소 생소한 이 식품은, 유럽이나 미국 등지에서는 양파나 무만큼이나 유명한 채소이자 식재료라고 해요. 손질이 까다로워 실제로 먹을 수 있는 부분은 전체의 1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티초크는 생채 내 기능을 조절해주며 비타민 14종, 미네랄 등이 풍부한데 이 날 방송에서는 고지혈증으로 고생하던 여성이 운동과 병행하여 아티초크를 먹은 후 증상이 완화된 사례를 설명했어요. 이에 전문가는 100명 중에 1명이 나오는 사례로 그만큼 힘이 든 결과물을 내어놓았다고 덧붙였다네요.

아티초크는 천연 해독제로서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구요 뿌리의 일부를 물에 삶아 물처럼 마실 수도 있어요. 다만 과다 섭취할 시 장내 가스가 차는 부작용이 있기에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네요.